[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오승경 김제시의원은 28일 "제9대 김제시의회가 시정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닻을 올렸다"며 "김제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 속에서 의회의 기본 업무인 견제와 비판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에 입성하기 전부터 민주당과 김제시의 가교 역할을 통해 나름대로 시정에 대해 통찰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도 김제시정이 제대로 굴러가도록 하는데 있어서 당근과 채찍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승경 김제시의원[사진=뉴스핌DB] 2022.07.28 lbs0964@newspim.com |
오 의원은 또 "김제시 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위한 정책에 대해서는 충분히 협조하되, 소모성 시정에 대해서는 확실히 견제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선배·동료 의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균형을 맞춰 갈수 있도록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승경 의원은 "의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시정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면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며 "각종 조례와 정책을 선도하는 김제시의회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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