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산양삼 생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함양 산양삼 생산 농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2년 함양산양삼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진병영군수가 함양산양삼 농가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2.07.27 yun0114@newspim.com |
산양삼 농가교육은 고품질 산양삼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농가 역량 강화와 전국적 네트워크 체계를 갖추기 위해 산양삼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고성권 세명대학교 보건바이오대학 학장, 변재경 (사)한국산삼학회장, 충북대학교 이이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염유리 박사 순으로 산양삼의 효능, 산양삼 생육특성 및 유전분석, 친환경 재배기술 순으로 강의 및 농가토론 순으로 진행 되었다.
28일에는 산양삼 재배농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단양의 산양삼 종자 개갑장 및 재배지 현장 견학을 통해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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