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비 2만3883명↑…해외유입 532명
위중증 환자 177명 최다·사망자 25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285명 발생해 98일 만에 다시 10만명을 훌쩍 넘었다. 전일(9만9327명)보다 958명 증가했고 지난주 수요일(7만6402명) 대비로는 2만3883명 급증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10만28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975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32명을 나타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7만2383.1명이다. 수도권에서 5만2438명(52.6%), 비수도권에서 4만7315명(47.4%)이 발생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1944만6946명이며 해외유입은 4만2683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77명이 발생, 전날 168명보다 9명 증가했다. 최근 1주일간(7월21~27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45명이다. 사망자는 25명이 발생해 누적 2만493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111일째 0.13%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40만553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1.3%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42.4%, 중등증병상 33.1%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77병상이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7.27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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