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3개월여만에 각각 2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314명, 전남에서 전남 2547명 등 총 486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4월 27일 207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89일 만에 2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난달 철거됐던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다시 운영을 시작한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7.25 hwang@newspim.com |
전남에서도 88일 만에 20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남에서는 여수 470명, 순천 407명, 목포 338명, 광양 261명, 나주 192명, 무안 134명 등에서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