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학교와 기관 3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점검을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하여 7월 26일까지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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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사업예정지인 창녕부곡초등학교에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2022.07.25 |
2022년 영역 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교자율형 공간혁신 8개 학교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14개 학교 ▲초등학교 1학년 교실 공간혁신 13개 학교 ▲교육행정기관 공간혁신 2개 기관 등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사용자가 설계 과정에 참여해 도출된 최종 디자인으로 실시설계를 준비 중이며 겨울방학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함안 대산초를 시작으로 현장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사용자 참여 설계 ▲촉진자의 촉진 과정 ▲실시설계 ▲계약 ▲예산집행 등 공간 혁신 전반을 상담했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설계 과정에 참여해 소통과 협력으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건축적 사고를 키우도록 돕는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