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클로즈업] 野 사무총장 '기획통'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 사무부총장·정책조정위장 등 역임한 '정책통'
金 "주거 안정 지원·교통난 해소 등 현안 산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민기 의원(경기 용인시을)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에 선출됐다.

김 의원은 22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231표 중 210표를 얻어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에 당선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2022.07.22 kilroy023@newspim.com

◆ 金, 정책·기획에 두루 밝아...정보위원장 경험도

3선 중진 김 의원은 현재 당 사무총장을 맡아 민주당의 사무를 총괄하고 있다. 게다가 당내에서 수석사무부총장, 정책조정위원장 등 원내 요직을 역임했기 때문에 정책에 밝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도 분류된다. 지난해 대선 경선 과정에서 3선 의원들을 대표해 경선기획단에 대표 위원으로 합류했다. 경선 이후엔 당 선거대책위원회 유세본부장에 선임돼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의 유세를 총괄해 이끈 바 있다.

'정책·기획통' 면모에 더불어 지난 2020년 정보위원장을 맡았던 경험까지 갖췄기 때문에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김 의원의 노련함을 믿고 '알짜' 상임위인 국토교통위를 맡긴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을 담당하는 국토위 특성상, 윤석열 정부 초반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여야의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륜과 경험을 고루 갖춘 김 의원이 원희룡 장관이 이끄는 국토교통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낼지 주목된다.

김 의원은 이날 당선인사에서 "국토위엔 주거 안정 지원·교통난 해소·국토 균형 발전과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의 혁신 등 현안이 산적했다"며 "민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을 잘 모시고 슬기롭게 풀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민기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2.06.30 kilroy023@newspim.com

◆ 용인서 내리 3선...본회의 재석률 1위로 '성실성' 입증

1966년 경기 용인 출생인 김 의원은 기흥초등학교, 신갈중학교, 유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로 진학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용인시의원 선거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2010년까지 시의원을 지내는 과정에서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으며 용인선거 출마를 준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해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11년 용인 기흥구 지역위원장을 맡은 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용인시을 선거구에 출마해 정찬민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여의도에 자리를 잡은 이후 민주통합당 정책위 부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디지털소통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선 손학규 전 대표 측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김 의원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또다시 용인시을 선거구에 출마했다. 당시 권오진 국민의당 후보의 출마로 새누리당 후보에 유리한 구도가 형성됐음에도 김 의원은 2위 후보를 거의 더블스코어 차로 따돌리며 재선에 성공했다. 용인 토박이 출신 김 의원의 착실한 지역구 관리와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 특성이 결합된 결과였다.

지난 2020년 기존 박주선 정보위원장이 바른미래당 원내 교섭단체 지위 상실로 위원장직을 상실해 위원장 대리를 맡다가 본회의에서 정보위원장으로 정식 선출된 바 있다. 제21대 총선에선 동일한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았다. 본선에서 이원섭 미래통합당 후보를 꺽고 3선 중진 대열에 합류했다.

김 의원은 국회 본회의 재석률이 높은 '성실한' 국회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대 국회 당시 97%의 전반기 재석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21대 국회 1차년도도 본회의에 148회 재석하며 99.33% 재석률로 1위에 올랐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