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21일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까지 5mm 내외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8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북부, 서부, 산지, 추자도에는 바람이 8~16m/s,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0~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제주남쪽안쪽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10~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순차적으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중문 해수욕장에서는 22일까지 이안류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니 해수욕장 피서객 등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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