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가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복지분야 핵심공약인 '광주다움 5대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나섰다.
광주시는 복지전문가, 시·구 공무원, 복지연구원, 사회서비스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다움 5대 통합돌봄체계 구축'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1인 가구 등 5대 돌봄 대상자들의 욕구를 원스톱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제안된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복지분야 핵심공약이다.
강기정 시장 공약 '광주다움 5대 통합돌봄' 밑그림 그린다[사진=광주시]2022.07.20 kh10890@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에서 돌봄‧교육‧건강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김윤배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공약의 제안배경과 추진방향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서구 등 자치구의 통합돌봄사업과 사회서비스원의 종합재가센터 운영 등 지역의 돌봄사업 현황을 공유한 후 '광주다움 통합돌봄체계' 구축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광주시는 광주다움 5대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자치구, 유관기관이 참여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10월까지 분야별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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