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5.2%, 비수도권 44.8%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1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5만9799명보다 352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3일 만에 역대 최다인 7만3582명 발생한 19일 오전 서울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91명, 사망자는 12명 발생했다. 2022.07.19 kimkim@newspim.com |
수도권에선 3만3191명(55.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만6960명(44.8%)이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 1만6143명 ▲서울 1만3185명 ▲인천 3863명▲경북 3171명 ▲경남 3058명 ▲충남 2750명 ▲강원 2204명 ▲전북 2200명 ▲대구 2130명 ▲울산 2106명 ▲부산 2036명 ▲광주 1710명 ▲전남 1604명 ▲대전 1547명 ▲제주 1466명 ▲충북 880명 ▲세종 98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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