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다음달 19일까지 포천시민대상 후보자의 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포천시민대상 모집 포스터.[사진=포천시] 2022.07.19 lkh@newspim.com |
세부적으로는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등 총 7개 부문으로 총 8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자격요건은 포천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또는 지역 내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시 담당관·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지역 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및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으로, 읍면동 총무팀과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 공헌한 시민들이 많이 추천 돼 포천시민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민대상은 2009년에 시작되어 14년간 총 9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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