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예산 대비 1503억원 증액...역대 최대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제1회 추경예산안 913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7632억원 대비 1503억원 늘어난 것이다.
음성군청.[사진=뉴스핌DB] |
민선7기 주요사업의 마무리 사업비와 민선8기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 마련을 위한 도로 등 SOC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 주민생활과 관련된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소규모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내시분은 전액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선8기 출범 첫 추경예산 편성에서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도로, 교량 등 SOC분야에 집중 투자했고 주민생활 불편이나 고충 해결을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도 최대한 반영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오는 22일부터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의결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