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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강제북송 논란에 "국가사무 헌법·법률 따라 진행해야" (7.18)

기사입력 : 2022년07월18일 09:10

최종수정 : 2022년07월18일 09:10

'사적 채용' 논란에는 대답 피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탈북어민 강제북송'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은 모든 국가사무를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는 원칙적인 말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제북송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사적 채용 논란에는 "다른 말씀 없나"라며 답을 피했다.

출근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 질의응답 전문이다.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진이 공개됐는데.
=대통령은 모든 국가사무를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는 원칙적인 말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

-채용 논란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 인사 전반을 재검토할 생각이 있으신지.
=다른 말씀은 없으신가.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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