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5일 준공된지 10년이 경과한 압록과 연반보건진료소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축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들도 불편하고 방수와 단열에도 취약해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연반보건진료소 [사진=곡성군] 2022.07.15 ojg2340@newspim.com |
이에 군은 국토교통부 2021년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응모해 지난해 10월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선정된 압록과 연반보건진료소에 국비 포함 총 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중심을 두고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옥상 방수 및 창호 교체와 단열, LED등 교체 등을 진행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불편한 사항들이 해결되고 실내 환경도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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