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의 청년 인재를 여러분의 손으로 뽑아주세요"
부산시는 15일부터 8월15일까지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의 최종 공개심사에서 평가를 맡을 시민평가단 25명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월드클래스육성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 |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
공개심사는 KT&G 상상마당에서 다음달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고, 참가 청년들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직접 선발에 참여할 시민평가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를 통틀어 3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청년 인재에는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도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청년 인재 8명을 선발했으며, 최종 공개심사에서 시민평가단 등의 평가를 통해 상위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