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농식품 수출전략상품의 육성 지원을 위해 베트남에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은 농식품 산업의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과 수출주도 성장으로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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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사진=뉴스핌DB] |
이번 사절단에는 하담푸드를 비롯한 관내 10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해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절단은 13일 ▲농식품 수출상담회 ▲현지 참가기업과 간담회에 이어 14일 ▲현지바이어 개별 미팅 ▲현지 시장조사 및 유관기업 방문한다.
15일은 ▲바이어, 참가업체 간담회 ▲KORTA 호치민 무역관 및 마켓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한국 제품에 긍정적인 인지도가 높아 이번 농식품 수출상담회, 현지 바이어 1대 1 수출 상담 등을 통한 농식품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 파견으로 관내 경쟁력 있는 농식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