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공연예술촌 연바람과 협력해 연극 실기수업을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 [사진=보성군] 2022.07.13 ojg2340@newspim.com |
이달 말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1기수)와 오후 2시(2기수)에 운영된다. 오는 23일까지 기수별 정원 20명 내외 사전 접수받아 오는 25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청은 무료이다. 1기수(초등학생)와 2기수(중·고등학생)로 나눠 운영한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