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대한민국 제1회 '여성기업주간' 개최
윤석열 대통령등 160여명 참석
[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기업인 애그유니(대표 권미진)가 올해 처음 생긴 '여성기업주간' 중 열린 여성기업상 시상식에서 기업 특별상(농협은행장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 촉진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주를 '여성기업주간'으로 지정해 행사를 하고 있다
여성창업경진대회및 대한민국 여성기업상 시삭상에서 농협은행장상을 수상한 애그유니는 고부가가치 소재 작물의 연중대량생산이 가능한 ICT 수직농업 재배시스템을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수요 기반으로 위탁 생산된 소재작물을 유통까지 연계하는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이다.
3년 간의 현장 R&D를 통해 발견하고 분석한 노지 재배에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농법 기반 기술로 데이터 중심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그유니는 올해 NH 디지털 Challenge+ 선정 우수기업으로, 농협 계열사와의 사업 제휴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1회 여성기업주간 개막행사장에는 7개의 우수 여성기업 부스가 마련돼 우수기업여성들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여성기업및 중소기업 협단체장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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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주간 개막식 우수기업 여성전시 사진 |
js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