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키움증권은 해외주식차액결제거래(CFD) 거래 매체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G'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7.11 ymh7536@newspim.com |
해외주식CFD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주식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직접 투자 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양도세 대비 과세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가 적용되며, CFD 배당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모바일 '영웅문SG'의 CFD 종합계좌를 활용할 경우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한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원화와 외화를 모두 사용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주식 투자 시 환전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원화주문으로 인한 환전 발생 시 올해 연말까지 100% 우대환율을 적용, 환전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키움증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국내‧해외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주고, 매월 거래 상위 각 5명에게 100만원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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