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는 오는 13일까지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군정 운영방침을 모색한다.
10일 단양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7일 취임후 첫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13일 각 부서별로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공약사업 추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업무보고회 주재하는 김문근 단양군수. [사진=단양군] 2022.07.10 baek3413@newspim.com |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목표인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목표로 ▲더 활기찬 지역경제 ▲더 깨끗한 보건복지 ▲더 넉넉한 농업농촌 ▲더 즐거운 문화관광 등 군정 방침의 세부 실천 계획 마련에 초점이 맞춰진다.
김 군수는 취임 후 첫 직원 정례회에서 "군의 중심이자 주요 부서는 따로 없다"며 "민원에 잘 대응하고 주민에게 친절한 부서가 중요 부서이, 이에 응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우리 공직자들이 단양군민을 위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이어 "새롭고 소중한 4년의 출발점에 서 있는 만큼 단양의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행복을 더 크게 가꾸기 위해 군민과 약속한 공약들이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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