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9대 대전시의회가 8일 개원식을 갖고 4년 간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오전 본회의장 3층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9대 시의원과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9대 대전시의회가 8일 개원식을 갖고 4년 간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2022.07.08 jongwon3454@newspim.com |
개원식에 앞서 제9대 대전시의원 22명과 사무처 간부 등과 함께 보훈공원 및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행사는 22명의 의원 선서과 이상래 의장의 개원사, 이장우 시장과 설동호 교육감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래 의장은 개원사에서 의정 최우선 과제로 대전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 행복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회 전문성을 높여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언제나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찾아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다양한 소통창구 마련 등 시민 공감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전시의회가 대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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