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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호황 게임·인터넷주 끝났나...'BBIG' ETF 수익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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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 누리던 게임‧인터넷 종목 위드 코로나에 급락
"미국 전기차 출시에 따른 관련 종목 상승할 것"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글로벌 긴축 움직임 속 금리인상 공포에 성장주들이 힘을 못 쓰고 있다. 지난해 승승장구하던 이른바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주들이 60%까지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액이 눈 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들 종목을 담은 ETF(상장지수펀드)는 2020년 문재인 출범 이후 한국판 뉴딜 정책을 내놓은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인플레이션 공포가 확산된 이후 관련 지수가 급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박과 미국‧유럽 등이 금리 인상이 예고된 만큼 실적 개선이 눈에 띄는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에 나설 것을 권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7.08 ymh7536@newspim.com

◆ 글로벌 악재 직격탄에 BBIG 지수 반 년 새 33%↓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BBIG K-뉴딜'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36포인트(2.51%) 상승한 2094.43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가 상승했지만 올해 1월 3일과 비교하면 약 33% 하락한 수치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영의 ETF 상품인 'TIGER KRX BBIG K-뉴딜레버리지'는 이날 종가기준 수익률은 연초 대비 58% 하락했다.

BBIG 업종은 유동성이 풍부했던 2020년과 2021년에 미래 산업을 주도할 산업들로 투자자들에게 각광받았다.

2020년 문재인 출범 이후 한국판 뉴딜 정책을 내놓으며 같은해 9월부터 KRX BBIG K-뉴딜지수를 산출해 발표했다. 이 지수는 BBIG 업종 중 대표 기업 3종목 씩 총 12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현재 편입 종목으로 ▲삼성SDI ▲NAVER ▲카카오 ▲엔씨소프트 ▲아프리카TV ▲셀트리온 ▲SK이노베이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넷마블 ▲크래프톤 ▲SK바이오사이언스 ▲LG에너지솔루션이 있다. 지난달 11일 LG화학과 더존비즈온이 편출되고 LG에너지솔루션과 아프리카TV가 새로 편입됐다.

이들 종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격하게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대형 게임주로 구성된 'KODEX 게임산업 ETF'도 올 들어 49% 급락했다.

해당 ETF는 엔씨소프트, 컴투스,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게임 업종 대장주로 불리는 크래프톤의 주가는 연초(1월 3일‧46만원) 대비 45%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율을 보였고 뒤이어 ▲카카오게임즈(-46%) ▲엔씨소프트(-43%) 등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관련 ETF 중 'TIGER K게임 ETF'와 'KBSTAR 게임테마'‧'HANARO Fn K-게임' ETF 등도 같은 기간 각각 49%, 49%, 48% 하락했다.

◆ 운용사, 기존 BBIG서 이노베이션액티브 ETF로 명칭 변경

이들 BBIG 업종은 코로나19 기간 중 호황을 누렸다. 비대면 업무와 활동이 활성화하자 비대면 기반인 인터넷과 게임 업종에 호재로 작용했다. 낮은 금리도 성장을 견인했다. 유동성 장세에 투자 자금이 성장주로 몰리면서다.

지난해 말부터 세계 각국이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서자 분위기는 반전됐다. 시장에 풀린 유동성이 회수되기 시작했다. 인플레이션 부담에 고강도 금리 인상이 단행됐다. 금리 인상은 기업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을 높여 성장주에 직격탄을 맞았다.

이로 인해 일부 운영사는 ETF 이름에서 'BBIG'를 제외했다. 최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기존 'TIMEFOLIO BBIG액티브'에서 'TIMEFOLIO 이노베이션액티브'로 바꿨다. 이후에도 BBIG 관련 종목에 투자할 예정이지만 섹터 내 모멘텀이 좋은 종목을 선별해 추가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증권가는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 성장주 투자 환경은 당분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BBIG 업종 중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선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2차전지주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특히 운송 수단의 전동화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만큼 2차전지의 성장 가능성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점유율은 현재 11% 수준"이라며 "확정된 투자 내역을 비롯해 픽업트럭 등 다수의 전기차 출시가 기대되므로 국내 기업의 점유율은 향후 80% 이상으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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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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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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