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싱가포르 오일·가스 산업전시회에 참가기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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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ndh4000@newspim.com |
시는 오는 11월에 열릴 '싱가포르 오일·가스 산업 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고, 40여 개국의 약 500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2만여 명이 전시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전시 분야는 ▲석유 및 가스시추 관련장비 ▲제어시스템 ▲파이프 ▲밸브채굴기계 ▲저장장치 ▲시설설치 ▲서비스 ▲정제 ▲운송 등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관련 기자재 전반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부산관을 조성해 지역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8개 사를 선정해 부산관 부스임차료, 상담통역비,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