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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2만달러대 상승..."채굴업체 항복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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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은 주요 지지선인 2만달러 근방에서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미 증시와 높은 상관관계를 이어온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 탄력을 받고 있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7월 7일 오전 8시 21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35% 상승한 2만576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4.35% 상승한 1192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물속으로 가라앉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모형 [사진=로이터 뉴스핌]

도지코인(2.84%↑), 카르다노(1.91%↑), 솔라나(5.41%↑) 등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강세다.

비트코인 가격이 전고점 대비 70% 넘게 하락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장기 약세장을 이어가자 재정 압박에 몰린 채굴업체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처분에 나서고 있어 약세장의 바닥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온체인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에서 2만달러대로 떨어지자 지난 6월 채굴업체들이 거래소로 이체한 비트코인 양도 증가했다.

미국 CNBC는 보유하던 비트코인을 처분해 채굴 비용을 대거나 조금이라도 나은 가격에 팔기 위한 목적으로 채굴업체들이 보유하던 암호화폐를 거래소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채굴업체가 거래소로 이동한 비트코인 규모(7일 평균값), 자료=크립토퀀트, CNBC 재인용] 2022.07.07 koinwon@newspim.com

씨티의 조셉 아유브 애널리스트는 CNBC에 "전기료 상승과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일부 채굴업체의 경우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채굴 비용에도 못 미칠 수 있다"면서 "이로 인해 채굴업체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장비를 담보로 잡히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비트코인 채굴업계가 더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채굴 비용을 계속 밑돌 경우, 결국 채굴업체들이 자금난에 채굴을 중단할 수 있고 이는 해시레이트 하락과 전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아유브는 아직까지는 채굴업체들이 채굴을 중단하고 있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란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동원된 연산력의 총합을 의미한다. 보통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증가하면 전체 네트워크 보안이 강화하며, 반대로 헤시레이트가 하락하면 네트워크가 공격에 취약해져 보안이 약화하는 경향이 있다.

채굴업체들마저 본격 항복에 나서면 시장이 바닥에 가까워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크립토퀀트의 줄리오 모레노 수석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 패턴을 보면 역사적으로 채굴자들의 카피출레이션(항복)은 약세장이 바닥에 진입했다는 신호였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70% 이상 하락한 상황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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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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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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