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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3건 국비지원 심사 통과...'남극조약회의' 32년 만에 국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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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예산처가 5일 국제행사심사위 열어 3개 행사 국비지원 타당성 의결했다
  • 남극조약회의·연천구석기엑스포·국제농업박람회는 국고지원 적정, 국제밤산업박람회는 미흡 판정했다
  • 조용범 차관은 국제행사를 지역 지속성장 발판으로 삼도록 철저 준비·협력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획예산처, 국제행사심사위 개최
2025년 행사 5건 사후검증 확정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와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 등 3개 국제행사가 정부의 국비지원 타당성 심사를 통과했다.

기획예산처는 조용범 차관 주재로 5일 제147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열고 '2026년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 결과 심사안'과 '2025년 개최 국제행사 검증결과 심사안'을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 3월 제146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4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전경 [사진=뉴스핌DB]

심사 결과 '2027 제49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 및 제29차 환경보호위원회', '2029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 '2027 국제농업박람회' 등 3개 사업은 국고 지원이 타당한 것으로 인정됐다.

반면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는 국고지원 타당성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됐다. 해당 사업은 향후 재심사 또는 재신청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제49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 및 제29차 환경보호위원회는 외교부 주관으로 다음해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남극의 평화적 이용과 환경보호를 위한 남극조약체제(Antarctic Treaty System) 운용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우리나라가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1995년 제19차 회의 이후 약 32년 만이다. 행사에는 50여개국에서 3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9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는 경기도와 연천군이 공동 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주무부처를 맡는다. 2029년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21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연천 전곡리 유적은 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식 주먹도끼가 발견된 곳이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산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역사·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행사 참가 규모는 15개국 100만명이다.

2027 국제농업박람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2027년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나주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래농업과 식량안보에 대한 논의와 농업 신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농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규모는 40개국 30만명으로 계획됐다.

이날 심사위는 지난해 열린 국제행사 5건에 대한 사후 검증결과도 심사·확정했다. 대상은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 2025', '2025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이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은 "국제행사가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의 발판이 되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오늘 심사·의결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주관기관들은 주도면밀하게 사업을 준비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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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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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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