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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성료…경제안보·상생공영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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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정부 출범 이후 첫 중남미 고위급 다자행사"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후원한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이 5일 부산에서 중남미 국가 장·차관 10명과 주한 공관장, 정부 부처 관계자, 기업인, 국제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6일 외교부는 "이번 포럼 참석자들은 한-중남미 경제안보 및 분야별 상생공영을 위한 맞춤형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자들이 5일 개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7.06 [사진=외교부]

이번 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은 중남미 장차관 등 고위 인사들은 이날 2030 부산세계박람회 후보지 현장을 시찰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스페인어로 한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했고, 국제 정치와 경제 질서에 대전환기를 거치는 지금이야말로 과거의 특별한 유대관계를 되새겨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중남미 국가들과의 관계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중남미는 미래 상생을 위한 최적의 동반자로서, 이번 포럼이 자원에너지, 디지털 전환, 인프라, 그린산업, 농·어업 등 분야에서 미래 협력을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한국의 성장과 발전에서 부산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고 "한국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중남미 국가들과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부산세계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전날 싱가포르 방문과 인도네시아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한 출국에 앞서 이번 포럼 참석차 방한한 중남미 9개국 장·차관들과 릴레이 회담을 갖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남미 15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시의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3개의 주제별 세션을 통해 ▲한-중남미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공급망, 광물, 에너지 전환 협력 ▲디지털 전환 및 인프라 분야에서 맞춤형 협력 ▲그린산업, 농·어업 분야에서 상생공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함께 식량, 에너지 가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리, 리튬 등 전략 광물자원이 풍부한 중남미가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한국의 유망한 파트너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한국이 강점을 가진 디지털 전환, 친환경 인프라 분야에서 맞춤형 협력을 발전시키는 한편,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수소 에너지 및 농업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중남미 국가들의 높은 협력 수요를 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은 박진 외교부 장관이 주재한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첫 중남미 고위급 다자행사로, 우리 정부의 대(對)중남미 외교 강화 의지를 표명하고, 중남미 각국들과 상호호혜적 맞춤형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외교부는 부산에서 이번 포럼을 개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중남미 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해 나가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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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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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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