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146명 추가 채용

기사입력 : 2022년07월05일 13:54

최종수정 : 2022년07월05일 13:54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서울시, 경기도 주민 모두 응시 가능
8일까지 원서 접수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7월 한 달 동안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146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등 3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다만 거주지 제한이 없어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모두 응시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전경. 2022.04.27 sona1@newspim.com

교육지원청별 채용 규모는 ▲강동송파 67명 ▲강남서초 63명 ▲동작관악 16명 등 총 146명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시행했지만, 조리실무사 채용인원 446명보다 부족한 270명이 최종 합격해 176명이 미달됐다. 특히 이번에 채용하는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등 3개 교육지원청은 응시인원이 채용인원보다 적어 추가 채용을 결정했다.

원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된다.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면접시험 일정은 오는 23일 교육지원청별로 면접 장소를 지정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조리실무사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에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된다. 합격 후 채용 전까지 3일간 사전 교육훈련과 3개월의 수습 기간 및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한 채용제도를 공정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