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울산·경남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를 선정해 꿈꾸는 초록누리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0.1.22.news2349@newspim.com |
초록누리단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이론, 탐구, 실험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낙동강의 역사,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역할 등 낙동강의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이론교육과 그와 관련된 제품을 만들기, 생활폐기물처리종합단지 견학 등 체험교육을 병행한다.
환경보전 관련 학교별 자체활동(학교별 70만원 지원)을 평가해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상장 및 포상금(환경부장관상 100만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 50만원)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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