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9월 30일까지 20개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126명 대상으로 2022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대학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실시되며 이들 대학은 장애학생들을 위해 체험형, 통합형(입시+체험) 등 2가지 유형으로 총 9회기에 걸쳐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을 각 1일 5시간, 5일간으로 진행한다.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은 ▲대학 소개 및 캠퍼스 투어 ▲장애 및 비장애 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 및 대학 구내시설 이용 안내 ▲대학 전공 수업 및 학과 체험 ▲진학 상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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