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지역에 최고 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주·담양·곡성 33도, 여수 29도, 고흥·보성·완도·진도 30도, 목포·무안·영암·신안·순천·광양·강진·해남 31도, 나주·장성·화순·영광·함평·구례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린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한 시민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06.23 yooksa@newspim.com |
광주·나주·화순·담양은 폭염경보가 발효됐고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정오부터 자정까지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지역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제4호 태풍 에어리(AERE)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어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