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1일 장애인체육관에서 1200여 명의 각계각층의 인사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군민과 화합하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치러졌다. 전임 강인형˙황숙주 군수도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최 군수에게 박수를 보냈다.
최영일 순창군수 취임식[사진=순창군] 2022.07.01 lbs0964@newspim.com |
최 군수는 재선 순창군의원을 지내며 최연소 순창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2014년, 2018년 전라북도의원에 연이어 당선되면서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최 군수는 "순창군민의 뜻을 받들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정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군민 보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5대 군정목표인 군민화합과 지역경제 살리기, 농업을 통한 부가가치 확대,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를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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