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대회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06.28 ndh4000@newspim.com |
시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아시아드CC)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대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아시아드CC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고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필드는 물론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등 대회의 전 행사장을 엑스포 홍보존으로 꾸밀 계획이다.
아시아드CC 부산오픈 갤러리 스탠드에 엑스포 유치염원을 담고 펜스, 포토월, 인터뷰 백월, 입장권 등을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도 병행한다
대회 전체를 골프 전문 채널인 'JTBC골프'에서 중계할 예정인 만큼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망과 열기를 전국에 퍼뜨려 범국민적 유치지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방송 화면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16번 홀 주변에 엑스포 해저드 조형물을 설치하고 티 마크(38개)와 홀 깃발(20개)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대회는 오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번 대회는 KPGA투어프로 총 144명이 출전해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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