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3604명 확진...전체 53%
위중증 환자 50명...사망자 18명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90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7227명)보다 437명 줄어든 6790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토요일(6842명) 확진자 수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5월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5.30 mironj19@newspim.com |
위중증 환자는 전날(52명)보다 2명 줄어든 50명이다. 사망자는 18명이 추가됐으며 누적사망자는 2만4516명으로 국내 치명률은 0.13%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05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85명이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17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552명, 인천 334명 등 3604명(53.1%)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179명(46.8%)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남 405명 ▲부산 402명 ▲경북 346명 ▲대구 316명 ▲충남 265명 ▲강원 249명 ▲전남 222명 ▲울산 191명 ▲전북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63명 ▲광주 125명 ▲제주 85명 ▲세종 53명 등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확진자 수는 9310→8992→7497→7227→6790명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4만1833명이며 의료기관의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193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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