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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국 소비자 심리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

기사입력 : 2022년06월25일 03:52

최종수정 : 2022년06월25일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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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잠정치 대비 완화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소비자 심리는 6월에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미국인들은 인플레이션 전망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6월 미시간 대학의 최종 소비자 심리지수는 6월 50.0으로 5월 58.4에서 하락했다. 이 수치는 1940년대 후반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6월 초의 예비 추정치인 50.2와도 소폭 하락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타겟 매장에서 식료품을 고르는 소비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조사 책임자인 조앤 슈는 마켓워치에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설문에 응한 응답자의 47%가 높은 물가 상승이 생활 수준을 잠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헀다.

6월 말 미국인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잠정치에 비해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소비자들은 물가가 5.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5월과 동일하지만 5월 중순 수치인 5.4%보다는 낮아졌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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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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