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모바일 실시간 대전 전략 게임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Road To Valor: Empires)'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는 지난 2019년 출시해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흥행작 '로드 투 발러: 월드워2'의 후속 게임이다. 드림모션은 전작의 핵심 시스템과 재미 요소를 계승하는 한편 고대 신화와 문명으로 소재를 변경하고, 장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드림모션의 모바일 실시간 대전 전략 게임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
이준영 드림모션 대표는 "이번 작품은 드림모션이 크래프톤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이어서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드림모션만의 색깔을 지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모션은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에 세계 곳곳의 신화와 문명을 기반으로 한 세력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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