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심리 지원 서비스 등 7개 바우처 서비스 제공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2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용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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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2022.06.23 krg0404@newspim.com |
모집인원은 우리아이 심리 지원 80명, 노인맞춤형 정서 지원 70명, 아동비전 형성 지원 10명, 통합 가족 상담 10가구, 시각장애인 안마 30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털 10명,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15명 등 총 225명이다.
이용자 선정은 기존 선착순 모집이 아닌 저소득 우선 선정 등 사업별로 기준이 다르다.
서비스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해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되는 가구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나머지 금액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특성과 시민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