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장수군이 한우 농가의 풀사료 생산‧수확 제조비를 지원 신청을 내달 1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수군은 수입조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옥수수 등 하계 풀사료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제조비와 근거리 유통비 등을 지원한다.
장수군쳥 전경[사진=장수군] 2022.06.22 lbs0964@newspim.com |
군은 지난해 1만 2372t(6억4000만원 어치)의 풀사료를 자체 생산했으며 올해에도 수단, 옥수수, 트리트케일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수단, 옥수수등 하계 풀사료 생산뿐만 아니라 동계기간에도 호밀, 이탈리아라이그라스 등과 같은 작물 재배를 추진해 한우 농가에 필요한 조사료를 자급생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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