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당선인과의 소통창구를 다채롭게 마련해 가동에 들어갔다.
제18대 도교육감직 인수위는 21일 도 교육청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이어가는 한편 윤 당선인이 추진해나갈 새로운 교육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민들의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충북교육감직 인수위 현판식 [사진=뉴스핌DB] |
20~21일 이틀간 본청 소속 15개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인수위는 이들 부서의 팀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청취한 뒤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일반도민과 학부모,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통로인 '당선인에게 바란다'창구를 이날부터 개설해 새로운 충북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윤 당선인은 "도민들과 함께 충북교육의 품을 넓히고 학교의 꿈을 채워 우리 아이들의 힘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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