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21일 해양경찰위원회 위원들이 교육원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듣고 교육 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충혼탑 참배 후 업무 현황을 듣고 교육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시뮬레이션 실습장 등 각 교육 시설을 차례로 견학했다.
업무현황 청취 [사진=해양경찰교육원] 2022.06.21 ojg2340@newspim.com |
여인태 교육원장은 "해양경찰위원회의 제언이 곧 국민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며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학생에게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2월 출범한 해양경찰위원회는 법조계와 언론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 7명이 월 2회 정기회의를 통해 해양경찰의 주요정책과 소관법령 및 행정규칙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며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