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3만 1992㎡서 387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성남복정1 A-2블록 및 A-3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공은 한양컨소시엄이 맡는다. 한양은 이 컨소시엄에서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성남복정1 A-2BL 예상 조감도. [이미지=한양] 유명환 기자 = 2022.06.21 ymh7536@newspim.com |
해당 사업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창곡동 일원에 공공분양주택, 행복주택 7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1117억원 규모다.
A-2블록은 연면적 3만 1992㎡에 387가구 7개동, 전용면적 46㎡‧55㎡ 2개 타입으로, A-3블록은 연면적 2만 5260㎡에 315가구 6개동, 전용면적 55㎡ 단일평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은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전철 위례~신사선(2027년 예정)과 위례 트램(2024년 예정)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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