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충북 청주의 대표 상권으로 꼽히는 성안길에서 거리공연을 했다.
20일 충청대에 따르면 실용댄스과 1~2학년 학생 45명은 성안길 아트박스 앞에서 1시간여 동안 걸스힙합, 왁킹, 팝핀, 코레오 등 다양한 스트릿댄스 종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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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길 거리공연.[사진 = 충청대] 2022.06.20 baek3413@newspim.com |
이날 공연은 충청대와 성안길상점가상인회가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약에 따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영애 실용댄스과 학과장은 "이번 거리공연으로 학생들은 전공역량을 높이고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종과 대전, 천안 등을 순회하는 버스킹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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