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24일 낮 12시30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우리 역사 속의 재난, 역병 발생과 그 대응'을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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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학술대회 포스터[사진=울산대곡박물관] 2022.06.20 psj9449@newspim.com |
기조 강연은 '역사 속 재난과 사회적 대응'을 주제로 김덕진 광주교육대 교수(광주교육대학교)가 진행한다.
발표자로는 김성수 교수(조선 전기 황해도 악병에 대해), 박권수 교수(조선 후기 재난의 기억과 기록), 강동윤 교수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등의 나선다.
이후 종합토론은 김덕진 교수를 좌장으로 양상현 울산대 교수, 경석현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 유석주 동국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해 발표자와 열띤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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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대곡댐 수몰 지역에서 발견된 '삼정리 하삼정 고분군'을 조명하는 특별전을 개최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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