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한국관광공사(KTO)와 16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 관광지에 '창녕 남지 개비리'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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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 개비리 전경[사진=창녕군] 2022.06.16 news2349@newspim.com |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는 '창녕 남지 개비리'를 포함해 친환경적이고 위생 및 안전 관리가 우수한 경남지역 내 12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창녕 남지 개비리는 낙동강변을 따라 남지읍 용산리와 신전리에 걸쳐 조성된 벼랑길로,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보며 걷기 좋은 도보 여행길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사는 26일까지 해당 캠페인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의 캠페인 관광지 중 참여자가 추천하는 안심관광지를 선택하고 추천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521명에게 에어팟, 치킨 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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