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으로 본사 이전...지역경제 활성화·고용창출 기대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전통 한식 가정간편식 제조 업체인 (주)사옹원은 15일 음성 맹동 공장 준공식을 했다.
사옹원은 1995년에 설립된 튀김·전류 등 전통 한식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식품기업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통 식품을 대량생산하고 있다.
사옹원 음성 맹동 공장 준공식.[사진 = 음성군] 2022.06.15 baek3413@newspim.com |
대기업 단체급식 사업과 일반 유통, 홈쇼핑, 수출 등 광범위한 판로 개척에 나서며 전통 한식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한다.
또 해외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 2020년 1000만달러 수출 탑 수상에 이어 지난해는 수출 1500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사옹원은 국내·외 한식 가정간편식 수요증가 추세에 발맞춰 첨단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 맹동 공장을 신설했다.
이 기업은 맹동 공장 신축에 이어 본사도 음성으로 이전했다.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사옹원이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