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제3대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성호 회장이 지난 14일 대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일후보자로 등록한 이성호 회장을 임원결격 심의 후 지난달 27일 당선인으로 확정하고 대전시체육회 인준을 거쳐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이다.
제3대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성호 회장이 지난 14일 대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2.06.15 nn0416@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등이 참석해 이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 신임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협회임원들과 스포츠공정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1000kg을 대전시체육회에 전달했다.
이 회장은 "열악한 야구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전시를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체육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시설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며 "지역 야구 동호인들과 유망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정성을 갖고 협회를 운영해 대전야구인들이 행복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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