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4일간 4개 분과로 나눠서 업무보고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교수와 시민단체, 예술인 등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을 파악했다. 이후 당선인 공약사항 검토 및 시민의견 수렴 등 구체적인 분과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노관규 당선인과 인수위 현장방문 [사진=인수위원회] 2022.06.15 ojg2340@newspim.com |
주요 현안 중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논의가 활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과 분과위원들이 미래정원·분화구정원 등 현장방문만 4~5회를 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인수위 활동 중 노관규 당선인과 총무기획분과에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라는 비전에 '일류순천'을 지향하는 새로운 민선8기 비전도 제시했다.
인수위는 향후 현장방문과 토론 등 다양한 분과위원회 활동으로 민선8기의 여러 정책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7월초까지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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