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6대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
14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신화섭 본부장은 지난 1995년 7급 공채로 입사해 포항역 역장, 복지후생처장, 감사실장, 대구경북본부장을 역임했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2022.06.14 onemoregive@newspim.com |
신화섭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강릉역 현장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철도망 안전점검 등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체계 확립, 경영개선 및 수익증대,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노사상생 등을 제시했다.
신화섭 본부장은 "안전한 철도, 안전한 일터를 최우선으로 하는 강원본부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강원본부의 각종 현안인 동해북부선과 동해 중부선 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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