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월요일인 1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과 제주 남쪽 해상에 있는 기압골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 불안정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관측된다. 전남 남해안과 제주는 점차 흐려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5~40㎜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은 각각 5~20㎜,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로 예상된다.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7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0도로 예측된다.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7도 ▲대구 24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 또는 '좋음'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6일 오전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6.06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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