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화요일인 내일(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쪽은 비가 내리겠다. 경상권은 오늘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내일 저녁까지 비가 오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6일 오전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6.06 hwang@newspim.com |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 저녁까지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부터 저녁 사이 전라권에 5~30㎜, 충청 남부·경상 서부 내륙·제주도엔 5~1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모레까지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14~18도, 낮 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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