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3일 훈련 교관의 자긍심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훈련교관 전용 모자, 휘장 및 장갑 등을 지급하는 착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모식은 해경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청, 경찰서 훈련 교관 1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착모식에서 서정원 평택해경서장이 교관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 2022.06.03 krg0404@newspim.com |
평택해경에서는 교육훈련계장 윤청금 경위 등 6명에게 수여됐다.
해경 관계자는 "기관장이 직접 수여하는 착모식 및 휘장 착용으로 훈련교관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이며 "더 나아가 해양경찰 함정・파출소 직원의 업무 역량 향상과 국민의 해양경찰에 대한 만족도 증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훈련 전문 교관은 2021년 기획운영과로 직제화돼 해상종합훈련, 불시훈련, 도상훈련, 현장 직무훈련(OJT) 등 함정과 파출소에서 운용되고 있는 훈련에 대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연마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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