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부산은행은 스포츠 선수 특성에 맞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자이언츠 자산관리 전담팀이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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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허영선 자산관리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오른쪽 세 번째)이 롯데자이언츠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은행] 2022.06.02 ndh4000@newspim.com |
자산관리 전담팀은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에게 PB(Private Banking) 서비스를 비롯해 재무관리, 세무, 보험 리모델링, 은퇴설계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별 선수들의 연봉 수준, 자산 현황, 소비 특성에 따라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신 재테크 정보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절세에 관심이 많은 선수들을 위해 세무 핫라인을 운영하고 전담 PB를 배치해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올해를 자산관리 원년으로 삼고 지난 1월 PB지점장 직제를 신설해 자산관리 전문 인력에 대한 인사체계를 수립했다.
ndh4000@newspim.com